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한통에 전화가 띠링 오더라구요..
뭐지 않받았죠..5분뒤 다시 또와서 뭐지 택밴가 하고 받았더만 휴대폰을 주웠는데 그쪽 번호가있다고
연락을했대요...문제는 옛날에도 한번 비슷하게 전화온적이 있어 짜증나서 그냥 끊어버렸는데.
그래서 이번에 기종이 모냐 연락처 등록된번호가 누가있느냐둥 물어봤습니다. 뭐 술술 말하더군요.
일단 대충 알았다고하고 해당 기종 사용하는 주변 지인들 알아봤습니다.
음 마침 알아보니 동일 기종 소유자가 있길래 물어보니 뭔소리냐고 폰잘만 가지고있고 한번 잃어버리긴했는데
2틀후에 찾았다고 했는데 아무래도 그때 주운사람이 미리 이래저래 전번백업후 우체통에 넣은듯싶네요.
어떻해 나오나 싶어서 아는분이 경찰서계시는데 그쪽으로 택배 보내준다고 주소는 경찰서 알리지않고 나중에 가르쳐줬는데
반응이 어떨지 궁굼하네요. 연락처랑 음성녹음된것도 다 지인분에게 넘겨주긴했지만 주변사람에서는 폰분실 한사람이없는데
뭐하는인간인지 궁굼하네요!!!거참!!!
옛날에 한참 보이스 피씽 유행할때 조선족 언니랑 한 30분정도 놀아주다가 끊은적있었는데.ㅋㅋ별별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