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에 iLauncher 검색하시면 ios7 iLauncher 7이 뜹니다. 일부 주장에 따르면 기존 아이런쳐랑 거의 흡사한 것으로 미루어보아(사실 아이폰 모조 런처는 다 비슷하지않은지 의문이지만...) 먹튀의 석가모니가 다시 만든 것 같다고 하는군요. 개발자 메일은 이전 석가모니의 메일과도 다르며, 개발사의 이름도 SOFTCOM으로 바뀌었습니다. SOFTCOM으로 웹검색시 그닥 눈에띄는게 없는 걸보면 대규모 회사는 아닌 것 같아서 석가모니의 재림이라는 의견에도 일리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가격입니다. 한화 17000원에 육박합니다. 기존 아이런쳐가 상대적으로 쌌던 것에 비하면 이건 좀...
만약 이 제작자가 정말로 석가모니라면 전 아무리 잘만들었다해도 17000원 주고 안살껍니다. TSH SHELL 처럼 꾸준하게 돈아깝지 않게해줘야 진정한 앱개발자 아니겠습니까? 또 먹튀할지 누가 안다고 17000원이나 주겠습니까? 일단 두고봐야할 문제지만 돈주고산 앱을 다시 APK로 받는 기분은 꽝입니다.

[SAMSUNG/SHV-E250S; 2.2.1/E250SKSVMI2/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