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애플에서 딴 죽을 걸는 지는 모르겠지만, 자동회전이 되는 걸 보니, 이제사 좀 느낌이 사는 거 같습니다.
물론, 웹브라우저의 경우 첨 업 했을땐, 때려 죽이고 싶긴 했지만, 시스템앱들 대부분을 골로 보낸 뒤에는 굉장히 빠릿해 지더군요.
머... 골로 보낸 수 많은 앱중에 어떤 놈이 워흉인지 찾아 볼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알아 보니, 어차피 걔들을 다시 찾을 이유도 없으니까요)
다르게 생각해 보자면, 메모리 관리면에서(그 속에서 먼 짓을 해대는 지는 알 바 아니지만), 또는 멀티태스킹관리에서 전과는
다른 이유나, 배경 또는 목적이 존재하는 지, 특정임계점이 존재하고 그 임계점상에서 운영체제가 일대 혼란을 겪는 거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완전히 비워 버리는 것도, 그렇다고 좀 더 보존하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사탕단지 주둥이에서 사탕 한웅큼을 그득 붙잡고 빼도 넣도 못 하는 애 같다고나 할까)
...
이러저러한 것들을 차치하고서라도 전, 이 판이 맘에 듭니다. 무겁다랄지 하는 거가, 먼가 중후하다는 느낌이니깐요...
(그렇습니다. 얼마 안 있으면, 오십줄을 넘어 서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