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믿지 등의 어플과 비슷하다고 보입니다만
저 같은 경우 저희딸 하연이를 위한 어플입니다.
워낙 세상이 흉흉하다보니 학교를 가거나 하교를 할때 학원을 가고 올때 솔직히 정말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등교때는 아파트 단지내의 cctv로 잘 가고 있는지 알일이 체크를 하고
하교때 하교시간이 30분이 지났는데도 집에 오지 않으면 전화로 확인을 해야 마음이 놓입니다.
이 어플은 안드로이드폰에서 다른 안드로이트폰의 위치를 검색할수 있습니다.
물론!!! 상대방의 동의가 있어야겠지요.
하연이의 인권이나 개인 프라이버시 얘기는 잠시 접어둬주세요..
아직은 케어가 더 우선한다고 최소한
저희 가족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먼저 자신의 정보와 셋팅 정보가 나옵니다.
서비스 시작과 위치전송 그리고 자동시작의 메뉴가 보입니다.
gps와 wifi 등을 풀로 활용하는 어플이라 밧데리 소모가 심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단의 거리와 시간을 설정해두면 그 거리-시간에 맞춰 상대방에서 정보를 전송합니다.
30분-100미터로 설정하면 100미터를 이동할때마다 또는 30분마다 위치정보를
전송합니다.
제 위치 정보도 보여지구요..
타인의 정보는 미리 등록을 해놔야 그 사람에게 정보를 보내게 됩니다.
위치전송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메뉴에서 한번 등록하면 언제든지 위치확인을 할수 있는 위치요청과
(상단 화면의 하단에 그 안드로이드폰의 좌표와 주소를 보여줍니다. )
실행때마다 상대의 동의를 얻어야하는 실시간 위치요청 으로 나뉩니다.
하연이가 합창단을 다녀오는길에 실시간 위치정보요청을 해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구글지도를 활용하므로 지도를 축소하면 이렇게 이동경로가 나타납니다.
또한 지도를 확대하면 현재 위치가 자세히 나타납니다.
여자친구와 남자친구 남편과 부인 등이 감시 목적으로 쓰지 않더라도
집에가는 여자친구가 혹시나 잘 가고 있는지
또는 저처럼 아이가 학원에 잘 가고 있는지 오고 있는지
확인용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GPS에 따라 현재 위치가 간혹 오류가 나기도 하고 폰상태에 따라 가금 헬~이 되기도 합니다만
나름 괜찮은 어플이라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