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행복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아침에 뉴스를 보니 그동안 전혀 몰랐던 내용이 있더군요.
"'너무' 좋다고 말할 수 있어 '너무' 좋네요."
그동안 부정적인 서술어에만 어울려 쓸 수 있었던 '너무'라는 부사를 긍정적인 서술어와도 쓸 수 있게 됐다.
국립국어원은 22일 표준국어대사전 수정 내용을 공고하면서 "'너무'의 뜻을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에서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훨씬 넘어선 상태로'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간 '너무'는 '위험하다', '어렵다' 같은 부정적인 서술어와만 어울릴 수 있었지만, 국립국어원의 이번 수정 조치로
"너무 좋다", "너무 반갑다, "너무 예쁘다" 같은 표현도 어울려 쓸 수 있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참 우리나라 말 어렵습니다.^^
행복 화요일
무더위 속에서도 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좋은 하루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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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박물관 ![]() 미국 미시간 주에는 ‘실패 박물관’이 있다 소비자의 외면으로 시장에서 사라진 13만여 점의 실패 상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거액의 관람료에도 불구하고 기업 경영진들이 줄지어 찾아온다는 사실이다 왜 일까? 이곳은 실패 박물관인 동시에 도전 박물관이기 때문 이 박물관을 세운 로버트 맥메스는 기업들이 실패한 뒤에도 실패 이유를 제대로 곱씹어 보지 않은 채 계속 새로운 제품만 시장에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철주 정리/새벽편지 가족 - -----------------------------------------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단지 전구가 켜지지 않는 10,000가지 이유를 안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 - 실패와 도전, 이보다 더 값진 재산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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